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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이유도 없이 방문자 수가 폭등했다 뭐죠 이 현상은?
검색 유입이라도 많으면 아 오늘은 뭐의 날인가보다 하며 납득이라도 하겠건만 검색 유입 건은 스무개도 안되는데 60명 가까이 다녀갔다
누구세요 누구세요

오늘도 집에 왔다
집이 가까운 편이니 뭐만 하면 집에 간다
디아를 해야지 룰루랄라루 부푼 마음으로 왔는데 동생이 널브러져 있었다

동생 중간고사가 오늘부터란다 이런 내 디아
겁나 설레어하며 집으로 왔는데 동생이 있었다 아
1인1컴을 보유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 망할 머신브레이커

요근래의 글들엔 불평불만이 없는 것 같다
큰 시련들이 끝나고 마음의 평안을 찾아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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