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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0일) 오후 두시쯤 맞았는데 1차 때 자꾸 배고팠던 기억이 있어서 먹을거 좀 쟁여두고 계속 먹어서 그런가 아직까지 멀쩡하다...?!
약간 해치웠나?? 같은 클리셰적인 발언을 하고 싶지만 참겠다
오늘 밤이 고비겠지

오늘 밤이 고비겠지 했는데 고비따윈 없었다
뭐지
잠자기 전에 약간 컨디션이 안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잤는데 자면서 눈알이 살짝 아프다가 지나가버렸고 아홉시 반쯤 잠에서 깼는데 오후 두 시가 되도록 아플 조짐이 없음
????
내가 맞은게 화이자가 아니라 무슨 생리 식염수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다
다른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니 입맛도 없고 아프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나는 입맛 완전 잘 돌아서 계속 먹고 있어서 안아픈건가 싶기도 하다
내일까지 멀쩡하면 진짜 해치웠나? 해도 될 거 같음

아 나 주사 맞으러 갈 때 아점도 먹고 후식으로 도넛도 먹고 했지만 왠지 배고플거 같아서 도넛 한 개를 챙겨갔는데 30분 대기하는 동안 배가 진짜 고파서 정말 도넛 잘 챙겨갔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 주사 맞으러 갈 때 먹을거 꼭 챙겨가십시오
배가 생각보다 많이 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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