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왕좌의 게임 소설을 딥러닝으로 뭘 어떻게 해서 후속편을 뽑았는데 내용이 약간 어설프지만 그럴싸했다는 것을 보고 원피스나 코난 흑집사 같은 것들도 같은 방법으로 뭘 어떻게 하면 그럴싸한 내용이 나오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난 할 줄 모르죠
오 그러고보니 혹시나 작가들이 미완인 채로 별세를 한다면 딥러닝의 힘으로 완결을 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나저나 코난은 정말 얘기가 산으로 가고 등장인물도 늘어만 가고 이젠 정과 추억으로 보는 만화 중 하나다 ㅜㅜ
정말 이십여년간 장기연재하는 것들은 작가의 수명과 나의 수명과 완결 삼파전으로 대결하는 듯한 기분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영화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남친과 시도를 했는데 왜 제대로 본 적이 없는지 알 것 같은 기운이 몰려왔다
넘나 길고 지루해......
ㅜㅜ반지의 제왕 덕후는 못될듯
아주 옛날에 책 읽기을 몇 번 시도해봤는데 잘 안읽히길래 이것은 번역 때문이다고 결론을 내린 적도 있었다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원래 지루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가 저렇게 길게 영화화됐으면 아주 제대로 덕질했을텐데 아쉽
인터넷을 떠돌다 이런 표를 보았다
이런 내 투머치토커가 생각나서 저장을 해봤다
혼자서 떠들고 같은 공간에 있고 주5일 보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지만 사인볼을 주지 않는 투머치토커님이다
이 분은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를 하신다
제주도 글은 아직도 첫날이 끝나지가 않았다
여행 당시만 해도 호기롭게 추석 전에 모든 글을 써서 추석 연휴에 광고수익 엄청 올려야지 했는데 이 기세론 올해안도 힘들 것 같다
가늘고 길게 뽕을 뽑자
요즘도 여전히 포켓몬고를 하고 있다
체육관 금메달 달고 싶어서 열심히 터는 중이다
마침 집 앞에도 체육관이 생겨서 오며가며 열심히 터는데 안타깝게도 집안에서 잡히진 않는다 ㅜㅜ
우리집이 한 칸만 옆이었어도 집에서 잡혀서 개꿀이었을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