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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부터 단발로 자르고 싶단 욕구가 무럭무럭 생기기 시작했다

단발이라면 중학생 때 어쩔 수 없이 했던거 이후로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새삼 땡긴다
왠지 셀프 염색이 좀 망한 것 같아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셀프염색은 작년에 1+1으로 사서 하나는 작년에 쓰고 남은 하나로 지지난주인가 목요일에 염색을 했었는데 음.........내 얼굴이랑은 썩 안어울리는 색인 것 같다
작년에 했을 땐 괜찮았는데 작년 작품에 덧칠을 한거여서 망한게 아닐까 라고 결론을 내렸다
아무튼 이왕 망한거 고데기도 좀 하고 다니고 신나게 머릿결을 손상시킨 후 겨울이 지나고 단발로 잘라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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