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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속껍질을 제거한 씨앗에서 뿌리나온 둘 중 큰 놈이 씨앗콩? 사이에 잎사귀도 있고 뿌리도 제법 나와서 흙으로 옮겨주었다
구멍만 좀 파서 뿌리를 아래로 해서 자리 잡아주고 위에 흙으로 살짝 덮어줬다

주말 동안 발아 환경의 수분이 생각보다 빨리 말라서 나머지 씨앗들은 아직도 속껍질에 싸인 상태다
결국 하나만 흙에 심고 나머지는 여전히 물티슈에 있다





7월 12일

충분한 물이 공급되어서 그런가 하루 사이에 속껍질 없는 개체의 뿌리가 두 배 가까이 자라서 바로 흙에 심어주었다
발아는 일터에서 했는데 일터가 생각보다 햇빛이 잘 안들어와서 집으로 들고 왔다
흙에 파묻힌 오렌지 씨앗은 총 두 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몽은 그 새 새로운 잎을 또 만들어냈다
무럭무럭 잘 자라니 기쁘다

항상 위에서만 찍은거 같아서 이번에는 옆모습도 찍어줬다
키가 2cm정도 되는 듯?
제법 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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