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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밥먹으러 가기 전에 이 집 먼저 갔는데 12시 반에문을 연대서 밥부터 먹으러 갔다
주말엔 언제 여는지 모르겠으나 평일엔 12시 반 오픈입니다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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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우리의 모습이 반사되어 있어서 필터링을 좀 했다
사실 외부나 내부나 빵집이라기보단 중국집 느낌이었음


4개 3천원
빵은 트럭에서 파는 옥수수 찐빵?같은 느낌이었다
빵 안에 팥이 아주 조금 들어있고 안에 많이 있어야 할 팥이 밖에 단팥잼같이 나와있는 기분이었다
같은 팥으로 만들었다면 빵속의 팥보단 잼같은 팥을 더 선호해서 빵 속에서 팥구경이 힘든건 개의치 않았다
좀 아쉬운건 빵의 표면이 코팅된 것처럼 맨질맨질해서 생각보다 표면에 팥이 잘 묻지 않았다
이런건 팥의 기운이 빵 표면에 살짝 스며들어서 촉촉한 상태로 먹으면 맛있을거 같은데 단시간에 그렇게 해서 먹기엔 힘들듯
달고 맛있었는데 개당 단가가 올라서 조금 슬펐다
6개에 3천원에 드신 분도 계시던데 4개 3천원은 그야말로 맛만보고 가는 정도?
그래도 먹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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