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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이주일 동안 교통카드를 두 개나 잃어버렸다
먼젓번에 잃어버린걸 재발급 받은게 추석 전 금요일인데 그 사이에 또 잃어버렸다
잃어버린 카드에 대한 분노는 둘째치고 카드를 습득했으면 돌려줄 생각을 해야지 왜 보고도 못본척 지나치나 모르겠다
난 여지껏 주운 카드는 다 돌려줬는데 그저 카드사에 전화해서 분실 코너로 가면 알아서 잘 처리해주는걸 왜 하지않니 못된 것들 흑흑
내가 열심히 카드 찾아준 건 나도 잃어버리면 누군가가 찾아주겠지 보상 심리로 찾아준건데 왜 난 잃어버리면 아무도 돌려주지 아니하나요
고등학교 때 지갑 분실 사건부터 해서 돌려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핸드폰은 두어번 잃어버렸다가 찾았는데 카드로 주고 핸드폰으로 받은 걸까 나의 업보는
아닌데 동생과 함께 핸드폰(심지어 스마트폰이었다) 주워다 돌려준 적도 있는데 왜 난 잃어버렸다 하면 그걸로 끝인걸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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