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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단 평을 듣고 난 큰 흥미가 없었는데 엄마가 이미 내 몫까지 예매를 하셔서 보러가게됐다
올해의 첫 영화구나
조조로 예매했는데 늦잠을 자버려서 앞의 십분 정도는 못봤다
엄홍길 역을 맡은 배우분의 이름이 하정우는 아닌데 자꾸만 하정우라는 이름이 떠올라서 저 분 이름이 뭐더라 하다가 황정민이구나 깨달음이 왔다
내용은 감동? 코드였고 대구 사람들일텐데 경남 사투리를 써서 신경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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