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러 2016. 10.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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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옆모습 보고 가란 제목의 글이 있길래 그래 여태까진 숱하게 이름만 들어왔으니 지금이라도 예의상 박보검 얼굴 정도는 알아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봤는데 왜 그리 저 자에게 열광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분명 많은 이들이 혹하는 생김새여서 흥하는 얼굴일텐데 왜 나는 별 감흥이 없을까 생각을 해봤더니 혹하는 얼굴이 연기하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그 얼굴에 몰입이 안되는게 아닐까 라고 결론을 내렸다
저 얼굴이 절절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봤다면 헐 박보검쨔응 하며 덕후가 됐을수도 있겠지만 드라마엔 큰 흥미가 없으니 연예인 덕질은 잘 안하게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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