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주로 나에 대해
꽇 안개꽇장미꽇
악필러
2012. 2.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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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어쩐지 안개꽃+장미꽃 조합은 안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새삼 그 조합에 후리지아까지 섞여있는걸 보니
역시 안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개꽃이 없는 꽃다발 조합이 좋다 아예 안개꽃만 있어도 괜찮던데
그건 좀
뭔가 조문용같아서 좀 그렇고
꽃도 꽃나름이긴 한데
예쁜 것들끼리 섞여있으면 예쁜데
뭔가 저 조합은 마음에 안든다
돈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다
너무 돈돈거리면 보기 싫더라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있어도 티안내며 살고싶다
식사 한 끼에 삼만원 비싸서 부담스럽단 사람이 있는데
그래 부담스럽긴 한데 그래도 가끔 그런데서 먹어주고 기분내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한 끼에 십만단위 백만단위 이런거보단 싸잖아
물론 분수에 맞게 사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분수에 맞게 사는 것도 서글픈거 같다
난 그렇게 서글프게 살고 싶지 않다
이런 생활 방식이 망하는 지름길인가 설마
돈돈거리면서 살아야 돈이 모이는건가
살아봤어야 알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이상은
돈에 얽매이며 살지 않는거다
그리고 너무 돈에 얽매여있으면 사람이 없어보이고 천박해보이더라
진짜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사람이 달라보이는데
천박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천박하게 보이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과거의 무용담을 떠벌리는 건데
우리네 남자 답답이가 좀 그런 기질이 있다
그 사람을 보면서 든 생각이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게 손해보는 인생이 아닌가 싶더라
저렇게 온갖 유흥과 밤문화에 젖어서 사는 사람도 있고
난 나름대로 내 인생을 잘 즐기고 있는데
밤문화에 젖어있는 자의 개체수가 더 많아서
뭔가 내가 잘못살고 있는건가 라는 회의감이 들곤 한다
한 번 밖에 못사는 인생 막 살아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밤문화는 시끄럽고 공기안좋은 곳에서
술과 담배의 향연이던데 난 술도 싫고 담배는 끔찍하고
시끄럽고 공기안좋은곳도 정말 싫은데
굳이 싫은걸 참아가면서 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관뒀다
그래 난 조용한 곳에서 하는 독주회나 콘서트를 보며 살아야지
근데 나와 같은 취미생활이나 생각을 하는 자가 그다지 많을거 같지 않아서
요새는 그냥 혼자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곤 한다
저런 천박함류 인간과는 인간 관계를 맺는 것조차 하기가 싫고
나와 비슷한 사고 패턴을 하는 자는 내 주위엔 없을거 같고
난 사기꾼이고
그러하다
진짜 안친한 사람과는 닿는 것도 싫은데
뭘 부탁하면서 자꾸 날 건드린다 ㅡㅡ
여자라서 더 뭐라 말 하기가 좀 그렇다
너랑 닿는게 싫다 라고 말할 수도 없고 참....
나도 다른 사람이 보면 천박한 인간으로 보일까봐 두렵다
오늘 새삼 그 조합에 후리지아까지 섞여있는걸 보니
역시 안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개꽃이 없는 꽃다발 조합이 좋다 아예 안개꽃만 있어도 괜찮던데
그건 좀
뭔가 조문용같아서 좀 그렇고
꽃도 꽃나름이긴 한데
예쁜 것들끼리 섞여있으면 예쁜데
뭔가 저 조합은 마음에 안든다
돈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다
너무 돈돈거리면 보기 싫더라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있어도 티안내며 살고싶다
식사 한 끼에 삼만원 비싸서 부담스럽단 사람이 있는데
그래 부담스럽긴 한데 그래도 가끔 그런데서 먹어주고 기분내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한 끼에 십만단위 백만단위 이런거보단 싸잖아
물론 분수에 맞게 사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분수에 맞게 사는 것도 서글픈거 같다
난 그렇게 서글프게 살고 싶지 않다
이런 생활 방식이 망하는 지름길인가 설마
돈돈거리면서 살아야 돈이 모이는건가
살아봤어야 알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이상은
돈에 얽매이며 살지 않는거다
그리고 너무 돈에 얽매여있으면 사람이 없어보이고 천박해보이더라
진짜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사람이 달라보이는데
천박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천박하게 보이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과거의 무용담을 떠벌리는 건데
우리네 남자 답답이가 좀 그런 기질이 있다
그 사람을 보면서 든 생각이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게 손해보는 인생이 아닌가 싶더라
저렇게 온갖 유흥과 밤문화에 젖어서 사는 사람도 있고
난 나름대로 내 인생을 잘 즐기고 있는데
밤문화에 젖어있는 자의 개체수가 더 많아서
뭔가 내가 잘못살고 있는건가 라는 회의감이 들곤 한다
한 번 밖에 못사는 인생 막 살아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밤문화는 시끄럽고 공기안좋은 곳에서
술과 담배의 향연이던데 난 술도 싫고 담배는 끔찍하고
시끄럽고 공기안좋은곳도 정말 싫은데
굳이 싫은걸 참아가면서 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관뒀다
그래 난 조용한 곳에서 하는 독주회나 콘서트를 보며 살아야지
근데 나와 같은 취미생활이나 생각을 하는 자가 그다지 많을거 같지 않아서
요새는 그냥 혼자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곤 한다
저런 천박함류 인간과는 인간 관계를 맺는 것조차 하기가 싫고
나와 비슷한 사고 패턴을 하는 자는 내 주위엔 없을거 같고
난 사기꾼이고
그러하다
진짜 안친한 사람과는 닿는 것도 싫은데
뭘 부탁하면서 자꾸 날 건드린다 ㅡㅡ
여자라서 더 뭐라 말 하기가 좀 그렇다
너랑 닿는게 싫다 라고 말할 수도 없고 참....
나도 다른 사람이 보면 천박한 인간으로 보일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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