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나가버린/먹고

경대쪽문 돈가스백작

악필러 2016. 8. 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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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보았다
6월 중순즈음이었나? 가려고 했더니 공사중이길래 아 리모델링중인가보다 하며 지나치고 문득 생각나서 갔었더랬지

들어갔더니 왠지 분위기가 바뀌었고 메뉴도 좀 바꼈고 안에 계신분도 다른 분이셨다
아.....주인이 바꼈구나

좋았던 점은 경양식 돈가스 집에서 나오는 스프가 무한제공되었다는거?
그 스프 은근히 맛있어서 좋아라하는데 해먹기도 그렇고 사먹을 데도 딱히 없어서 애매하였던 차에 먹게 되어서 기뻤다

이 날은 왠지 밥이 좀 질었었다
반 년 쯤 후에 자리가 잡히고 나서 한 번 더 가보고 판단을 내려야할 듯 하다

아무튼 주인이 바꼈으니 오랜만에 가보실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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