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러 2015. 8.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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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바쁜 날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갔다가 과외갔다가 댄스하는 분의 집에 밥먹고 돌아오니 열두시가 넘어있었네
학교와 과외 사이에는 해가 내리쬐었고 과외와 저녁 모임 사이엔 갑작스런 비와 천둥번개가 날 반겨주었다
나는 우산이 없었는데....
그냥 맞고 갈까 하다가 그러기엔 너무 많이 내려서 하나 샀다
우산 사는 돈이 제일 아깝다


오늘 먹은거
장어덮밥에 새우튀김입니다
맛있었다
아 남친에게 쓴 편지도 부치려고 했는데 우표는 샀지만 멍청하게 편지를 들고가지 않아 못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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