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호감들과
어제의 고양이
악필러
2015. 1.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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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할머니댁에서 본 고양이
근처까지 와서 계속 울길래 멸치 몇 개 던져줬더니 더 달라고 울더라
그래서 손에 들고 있음 가까이 다가와서 낼름낼름 먹겠지 하며 멸치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망할 것이 내 손을 할퀴었다
제딴엔 내 손에 잡힌 멸치만 스틸하려고 솜방망이질을 하였지만 그 솜방망이엔 날카로운 발톱이 있었어요
다행히 크게 할켜지진 않았고 종이에 베인 것보다 약간 심한 상처만 남았다
나쁜년
내 손에 상처를 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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