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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색이 예뻐서 가져와봤다
내 pc버전 블로그도 원래는 왼쪽에 분홍 오른쪽에 개나리색으로 하려 했는데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고 어쩔 수 없이 올 분홍으로 타협을 본거여서 더 반가운 색감이다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었군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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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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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 뮤직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를 넣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그 노래만 없다
아니 있기는 있는데 원곡이 있는게 아니라 무슨 동요 시리즈물의 수록곡으로 들어가있음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런 일이 제법 있었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찾아라 비밀의 열쇠도 그렇고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도 그렇고 원곡은 어딜 가고 없고 동요 리메이크 버전만 수두룩함
웨져...?
나는 원곡이 좋은디 너는 외 업니,,,?

동요 리메이크도 웃긴게 배경음악은 쓸데없이 원곡처럼 비장하면서 노래하는 목소리는 안어울리게 해맑음
게다가 동요라면서 노래가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오늘은 어떤 사건이 날 부를까 원가사 그대로 씀
동요라기엔 이건 좀 아니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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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고 인테리어 하는 분들 전부 블로그 했으면 좋겠당...
나 그런거 보는거 짱 좋아하는데 의외로 잘 없음
업자만 수두룩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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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오랜만에 갑갑이를 만나러 번화가에 갔다가 헤어지고 나서 화장품 가게에 가서 사고 나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직원에게 우산을 잃어버렸단 얘기를 하더라
저런 어떤 멍청이가 남의 우산을 가져가지? 안됐다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고 또 사고 나오는데 내 우산이 사라져있었다
아...
그 아주머니 우산 분실 사건은 내 우산 분실 사건의 복선이었나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매장에는 직원 두 명과 나밖에 없고 우산 꽂이에 있는 우산은 하나뿐이어서 직원에게 저 우산 혹시 직원용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더라
또다른 멍청이가 자기 우산을 구분 못하고 엄한 남의 우산을 들고 가버렸고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내 우산이 없으니 내 우산을 들고긴 멍청이가 두고 간 우산이라도 들고와야지 어쩌겠나
그와중에 내 잃어버린 우산보다 퀄이 좋은거여서 횡재한 기분도 약간 들었다
그러고 백화점 잠깐 들렀다가 나오는데 웬 아저씨가 우산을 펼치다 나한테 닿아서 옷이 젖는 찝찝함이 잠깐 있었고 2차 약속인 친구를 만나러 갔죠
동네 친구라 동네서 보기로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찻집에서 기다리다보니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집에 우산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쯤되니 오늘은 우산의 날이구나 싶었다
결국 친구는 집 어디에 있던 녹슨 우산을 쓰고 무사히 잘 왔다
우산의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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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업로드 실패맞고 다시 작성하는 글입니다 젠장

4월 중순, 자몽나무 잎을 획득하였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새순이 다 떨어져나가고 마지막 남은 덜렁이를 내가 떼어냈지


쌈싸먹어도 될 정도로 큰 친구여서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마침 엄마의 미니 어항이 생각나서 거기다 꽂아뒀다
그리고 몇 달 후


띠용@_@
뿌리가 나왔다


그래서 심어보았다
어떻게 자랄지 궁금함
잘 자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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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이랑 지리산에 다녀왔다
좀 됐지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존낸쉬름인데 성삼재에서 노고단 코스는 좋았다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
노고단 가기 전에 남원에서 하루 묵었는데 남원하면 추어탕이죠
그러나 남원하면 추어탕이고 추어탕집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다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기초의원 맛집 지도
거기서 남원 검색해보니 추어탕 집이 딱 하나 떴는데 그게 바로 이 집이다


남친이랑 가면 좀 더 잘찍는데(?) 이땐 대충 찍었다
아 여기 밑반찬 중에 꽈리고추찜?이 맛있었다
밑반찬 얘기는 잘 안하는데 맛있다는 얘기를 할 정도면 정말 인상적이었나보다
추어탕도 맛있었다
산초가루도 있고 나중에 계산하면서 들은 얘긴데 추어탕에 들어가는 시래기도 직접 말린다고 하더라
어디 블로그가 이 집 주차장 넓고 좋아요 라도 적어둔거 보고 갔는데 그 넓은 주차장은 시에서 하청맡긴 주차장이라서 유료로 이용해야한다
아....그런걸 주차장이 넓다고 하진 않을텐데?

먹고 근처에 광한루가 있어서 구경도 했다
어쩐지 무료입장이라서 알아보니 몇백주년 기념이었던듯
횡재한 기분

그리고 다음날 지리산 갔다가 내려오면서 넘어져서 무릎 빵꾸남 ㅜㅜ


지리산 산토끼
뒷다리가 생각보다 엄청 길고 날씬했다
집토끼의 뒷다리 생김새와 좀 많이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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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것에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자정의 배고픔
그렇다
저녁을 얼마만큼 먹든 자정 무렵이 되면 배가 고프다
어제는 비비고 만두를 검색하며 이 배고픔을 참았다
오늘은 내일 아침으로 먹을 소세지빵을 생각하며 참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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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여름 휴가로 강릉에 다녀왔다
순서는 뒤죽박죽이고 기억나는 대로 대충 적어보겠음
여름에 간 강릉 여행 이야기는 왠지 겨울에 끝날 것 같다


어쩌다 알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검색하다가 얻어걸린 곳이다
동부시장 말고 다른 더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 거긴 뭔가가 안맞았는지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른 곳을 찾아보다 흘러흘러 이집을 찾게 되었던듯


옹심이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감자 옹심이라는 말을 주워들은건 또 있어서 궁금하니 소심하게 옹심이 칼국수로 정했다
근데 먹다보니 순옹심이도 괜찮았을거 같았음...


옹심이 생김새
감자를 강판으로 갈아서 감자전을 만들면 나오는 식감의 감자가 옹심이 중심에 박혀있고 겉은 물컹하면서 단단했다
저게 뭔 말이여?
쓰는 나도 이해가 안가지만 아무튼 그랬다
맛은 재료에 충실한 맛이었던거 같음
나는 좋아하는 맛이다
사실 어지간히 맛없지 않은 이상 다 맛있어하는 입맛이라 맛없는거 찾기가 힘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도 제법 많아서 남친도 배부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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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집을 비웠다
날 가장 걱정하게 만든건 나의 나무들에게 나비가 알을 낳지 않았을까 였고 오자마자 확인하러 갔다
와....
시트러스 나무가 총 여섯 그루가 있는데 합쳐서 알이 진짜 서른개쯤 나옴
그나마 다행인건 알이 애벌레로 되진 않아서 피해 입은 잎이 없다는거?
그리고 오늘의 가관




잘 보이지 않을테니 확대를 해보겠어요

알을 연달아서 세개나 싸질러놓고 간 나비 어디있니?...ㅎ
내가 정말 호랑나비 정말 좋아하는데 왜 날 호랑나비가 싫어지게 만드니...?
능력만 되면 닭장처럼 나비 못들어오게 철조망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그 안에다 모셔두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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